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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뤼팽

    뤼팽시리즈를 오마주한 장면이 재미를 더하다

    현재까지 시즌2까지 나오고, 1월 8일에 시즌3을 앞두고 있습니다. 소설을 오마주를 했기 때문에 원작요소의 포인트를 그대로 녹인 부분이 많습니다. 1화부터 쭉 메인요소로 나오는 목걸이, 그리고 에피소드 중 하나인 탈옥을 주제로 한 장면들 뿐만 아니라 항상 뤼팽이 다른 장소에서 사용하는 가명 등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극 중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도망치거나 빈정거리며 한 마디씩 할 때 소설에 등장하는 여럿 메인 대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는 시즌2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산이 경찰들을 피해 도망가는 장면이나 여러 액션장면 들에서 오마주를 했습니다. 이렇듯 여러 장면을 오마주 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원작 또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책을 읽어봐서 잊혔는데, 넷플릭스 뤼팽 드라마를 보고 나서 한번 다시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로 보는 것과 소설은 또 다른 재미가 있기에 시즌3을 기다리며 책을 읽어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즌3을 기다리고 있는 또 하나의 기대작

    뤼팽은 미스터리, 범죄 장르로써 또 하나의 시즌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려 시즌3입니다. 저는 추리물을 좋아해서 셜록 등 여러 드라마를 보곤 합니다. 뤼팽은 또 하나의 다른 범주의 미스터리로써 무척 기대가 되는 입장입니다. 오마르 시라는 배우가 메인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오마르는 프랑스 출신으로 배우이자 코미디언입니다. 한국에서는 언터쳐블 1%의 우정이라는 영화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여러 영화에 출연했고, 뤼팽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자리 잡게 됩니다. 시즌1,2는 2021년에 개봉을 해서 몰아보기 좋았는데, 이번 시즌은 한참을 기다렸네요.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는 또한 비영어권 드라마 이슈를 불러일으킨 화제작입니다. 문화적으로 다양성을 시청자들도 수용하면서 이렇게 장수할 수 있는 드라마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뤼팽의 작가는 리메이크하고 싶은 한국드라마 중에서 시그널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계속되는 등장인물들

    메인 주인공인 뤼팽, 즉 아산디오프는 사실은 도둑입니다. 과거의 부모님이 부잣집의 계략에 의해서 누명을 쓰게 되는데, 철창에 가게 되면서 뤼팽소설책을 선물로 주게 됩니다. 아산은 항상 그 책을 읽었고, 언젠가는 그들에게 똑같이 해줄 것을 다짐합니다. 처음에는 힘이 없어서 당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던 중 실력이 늘어서 아주 실력이 좋은 도둑이 됩니다. 그렇게 오마주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를 눈치챈 경찰도 한 명 나옵니다. 바로 유수프입니다. 유수프는 경찰에서도 별로 좋지 못한 취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아르센뤼팽의 내용에 의해 행동을 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결국에는 아산과 어느 정도 신뢰하는 사이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러 빌런들과 악역들도 나옵니다. 그들은 아산의 부모님에게 누명을 씌운 사람들인데요. 아주 못되게 연출을 했습니다. 이는 드라마를 직접 보며 확인을 하며 재밌을 것입니다.

    3부 티저 감상

    아직 몇 가지 미스터리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아산은 비폭력주의이기 때문에 아주 신사도둑입니다. 과연 이를 어떻게 유지하며 새롭게 나타날까요. 여전히 똑같은 출연자들이 나옵니다. 이번에 마주칠 미션은 사람들이 과연 니 정체를 안다면, 어떻게 숨을 것인가?입니다. 아마 어느 정도 아산의 정체가 들통이 나게 되면서 잠적하는 스토리가 주가 되려나 봅니다. 이 또한 기대됩니다. 티저영상에서는 원수를 갚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통쾌한 복수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숨어있을 아산이 아닐 것입니다. 어떻게 이를 풀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다른 시즌도 과연 나올 것인지 그것 또한 궁금합니다. 어서 빨리 8일이 되어서 뤼팽의 새로운 신작을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미스터리 추리물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나이브스아웃 글라스어니언도 개봉되어 보았지만 전작에 비해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뤼팽은 여러 시즌에 걸쳐서 힘을 잃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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