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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후쿠오카가 가까워서 아마 가장 많이들 방문하십니다.
후쿠오카에 간다면 꼭 온천을 들리곤 하는데요.
오늘은 후쿠오카 시내 온천을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해 4곳을 소개해봅니다.
후쿠오카 시내 온천 4곳 소개
나미하노유 가족탕 온천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나미하노유 온천입니다.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노천온천이 유명합니다.
찜질방도 깔끔하고, 약재향이 나는 일본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가족탕을 많이 예약하는 편이고, 프라이빗해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 위치 :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하카타 1층
- 가격(요금) : 대욕장, 천연 노천탕 - 중학생 이상이면 평일 950엔, 주말 1050엔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미하노유 온천의 대욕장과 노천탕
지하 800미터에서 생기는 온천이고 매분 400L의 탕수량이 장점입니다. 야외온천은 넓고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으로 편안하게 앉아서 즐길 수 있습니다.
좋은 점은 숙소에 머무르는 동안은 여러 번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천탕 종류로는 순환 스타일은 41도와 43도가 있고, 욕조스타일은 미지근한 30~38도 온천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대욕장 종류로는 숙소 내부에도 있고, 사우나, 냉탕 형태가 있습니다.
온천 후에는 파우더룸이 있어서 편하게 메이크업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매일 다른 이벤트를 여는데,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유자목욕이나 가격을 할인해 주는 날, 모닥불 피우는 날 등 다양한 행사를 합니다.
만요노유 온천
후쿠오카 시내 온천중에서 소개할 두 번째 곳은 만요노유 온천입니다.
만요노우는 요가를 즐길 수 있는 부담 없는 곳입니다. 하카타 쇼핑몰에서 3km밖에 되지 않아서 위치도 좋습니다.
온천 호텔이어서 유료 조식이나 편의 시설이 좀 더 있습니다.
즐길거리
주변에서 쇼핑도 가능!
또한, 시설을 이용하는 동안, 유카타가 제공되므로 재미있게 일본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호텔 안에 레스토랑과 살롱까지 있어서 한 장소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좋습니다.
- 이용요금 : 성인 1980엔 (얼리버드는 오전 5시~10시에 할인).
- 단점 : 숙박비는 별도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니시테츠 호텔은 후쿠오카 시내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 중에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카타역에서 도보 2~3분이면 될 만큼 아주 가깝습니다.
근처에 쇼핑몰, 식당들, 편의점까지 가까이에 있어서 위치로 만족하는 고객이 많습니다.
객실도 깨끗한 편이어서 평이 좋은 편입니다.
- 객실 정보 : 싱글부터 트윈, 비즈니스 등 다양.
- 장점 : 니시테츠는 숙박을 하면, 온천 이용 시 추가요금이 없습니다.
- 온천이용시간 : 오후 3시~새벽 1시, 오전 6시~9시 30분까지 이용가능.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
세이류 온천은 나카강 상류에서 나오는 천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살이 매끄럽게 기분 좋고, 자극도 적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세이류 온천 장점
무료셔틀버스도 있어서 정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유후인까지 갈 여력이 안된다면 추천합니다. 한국인들에게 친절하다는 평이 많아서 다녀온 사람들이 좋은 후기를 많이 남기기도 하는 장소입니다. 하카타에 숙소를 잡고 다녀오는 것도 좋습니다.
가족 목욕 종류
- 목탄 목욕 : 비장 활성탄 효능으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좋아지는 온천입니다.
- 용암 목욕 : 용암석을 바닥, 측면에 둘러싸서 음이온이 나옵니다.
- 하노키 탕 : 노송나무를 사치에 사용하여, 나무에 감싸있는 듯한 온화한 느낌을 줍니다.
- 거암 목욕 : 건축 시에 발견된 거암들을 이용하여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3300엔입니다.
이상 후쿠오카 시내 온천 4곳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요즘엔 여행객 수가 많기 때문에 비교를 잘해보시고, 예약을 꼭 하고 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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