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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포스터

    여자주인공이 등장하는 오피스 영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앤해서웨이와 메릴스트립을 주연으로 한, 패션 오피스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앤 해서웨이입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그녀가 성공하게 된 주요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메릴은 모든 사람들이 아는 패션 매거진 회사의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냉철하고 단호하고 예리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비서들은 매번 쉽게 잘리곤 했습니다. 패션과 관련된 회사인 만큼, 오피스직원으로서 일을 하더라도 옷을 잘 골라 입는 센스 있고, 일 잘하는 사람을 좋아했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너무나도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게 되었고, 터무니없는 패션센스에 모두가 실망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메릴의 눈에 띄어 일을 하게 되었지만, 버티기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외국 영화에서 마저도 사회생활하는 장면이 나오니 세상사람들은 다 비슷하구나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앤은 비서로써 해야 하는 일들을 잘 처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만만치 않았습니다. 쉴 틈 없이 핸드폰에서 알람이 왔고, 심지어 자신의 친한 친구들의 중요한 날까지 챙기지 못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메릴의 마음에 들기 위해 온갖 잡동사니 일들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점점 체득을 하고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갔습니다. 악마는 프라다 입는다라는 제목에서처럼 메릴은 정말 옷을 잘 입는 편집장이었습니다. 그녀의 옷에 대한 센스를 점차 배워갔고, 앤도 점점 메릴의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승승장구했습니다. 여자 주인공으로써 커리어를 쌓아가는 오피스 영화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대한 호평과 비평

    원래는 영화 제작이 아닌, 소설이었습니다. 소설을 보면서 영화화에 기대를 했던 많은 사람들이 약간의 비평을 남겼습니다. 메릴(미란다)은 빈틈이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직장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람들은 모르게 사랑은 부족했습니다. 일에 몰두한 나머지 남편과의 불화가 조금 있었습니다. 앤의 주변인물에 대해서도 평가가 있었습니다. 앤에게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아주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다정한 인물로 나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직업도 바뀌고, 성격이 조금 더 좋지 않게 연출이 되었습니다. 주변인물 중 상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상사인 에밀리는 엄청 나쁜 성격을 가진 인물로 각색되었습니다. 소설에서는 어느 정도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는 성격을 가졌었습니다. 이에 관해서 평가가 나뉘지만, 그중에서도 메릴이 보여주는 연기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불만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메릴 스트립은 언제나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이번에도 또한 편집장 그 자체를 표현했습니다. 앤 해서웨이 또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눈에 띄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덕에 여우주연상까지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대한 엇갈리는 호평과 비평이 있지만, 대체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몇 가지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메릴이 앤을 테스트 하기 위해서 해리포터 시리즈 원작 원고를 가져오라고 시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원래 소설은 1편 이었지만, 영화는 뒤늦게 나왔기 때문에 7편이라고 바꿨다고 합니다. 앤이 원고를 구해오는 장면도 신선했습니다. 두번째는 몇 가지 연출의 오류가 있다고 합니다. 영화 속 장면중에 몇일동안 일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며칠동안 똑같은 옷으로 연출되는 헤프닝이 있기도 했습니다. 패션 잡지 회사인 만큼 옷이 똑같았다는 것은 연출의 실수였던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가 흥행하여, 상을 많이 받게되었는데, 수상소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진행자로 등장한 앤이 좌석에 앉아있는 메릴에게 한마디를 건넸는데, 커피는 왜 안사왔냐는 유머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메릴이 센스있게 영화의 장면처럼 좋지않은 표정을 연기해서 객석은 웃음이 터졌습니다. 정말 멋있고 센스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꽤 오래전에 개봉한 영화지만, 아직까지도 좋은 여운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현대에는 여성에 대한 권리가 점점 더 많아지는 만큼, 이 영화에서 보여준 커리어에 대한 설정도 이제서야 좀 더 심도있게 다가옵니다. 쉬는 날이 온다면, 다시 한번 진지하게 관람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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