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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밑아리에티

    작은 아리에티의 모험

    저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겨봅니다. 이 영화는 지브리에서 제작되었고, 제가 어렸을 때부터 유명했던 전설적인 인물, 미야자키하야오의 작품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마루 밑 아리에티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조그만 아리에티가 아무에게도 들켜서는 안 되는 마음으로 영화의 시작을 이끌어갑니다. 이 영화는 메리노튼의 소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요즘에는 3D 애니메이션이 대체로 제작되지만, 예전에 나왔던 2D 애니메이션의 감성은 또 다른 감상에 젖게 만듭니다. 언제나 가끔씩 생각나고 마음의 한 구석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기분이 듭니다. 이번에도 우연히 마루 밑 아리에티를 보게 되었는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여전히 똑같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마루 밑 아리에티의 내용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아리에티는 정말 작은 소녀입니다. 그녀는 세상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소인족입니다. 어떤 한 가족의 오래된 집 마루아래에서 살고 있습니다. 콘셉트 자체가 정말 흥미를 끕니다. 그 집에 사는 주인의 물건들을 이용하여 아리에티의 집이 꾸며져 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귀엽게 구성해놓은 인테리어, 주방, 거실, 서재 같은 것들을 아기자기하게 보여줍니다. 이것은 제가 영화를 멈출 수 없게 하는 요소 중의 하나였습니다. 소인족들은 사람들한테 정체를 들키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 주택을 떠나야 한다는 아무 슬픈 법칙이 있습니다. 아리에티는 점점 청소년이 되어갑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인간 세상에 나오고 싶어 하게 됩니다. 그렇게 결심하는 장면을 깜찍한 소품으로 비장하게 준비하는 모습은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장면입니다. 하지만, 세상을 나가기로 한 첫째 날, 그 집에 살고 있는 쇼유에게 정체를 들키게 됩니다. 하지만 착한 쇼우는 다정하게 대해주고, 아리에티도 겁을 먹지 않고 다르게 인간 세상을 대하기 시작합니다. 마음의 문이 열린 아리에티는 소인족들의 규칙을 잊게 됩니다. 항상 이럴 때마다 문제는 생깁니다. 결국 위기가 한 번은 생기고 맙니다. 그렇게 영화는 흥미진진한 하이라이트로 넘어가게 됩니다.

    아리에티 면모

    마루 밑 아리에티를 보면 상상 속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인간세상에서 내가 저렇게 작아진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나도 저런 상황이 되면 세상에 도전을 하면서 살게 될까라고 말입니다. 저는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영화 속의 아리에티도 그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더욱 저의 흥미를 끄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애니메이션 영화는 희망을 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루 밑 아리에티에서도 그런 점을 느낄 수 있어서 모든 분들이 보길 원합니다. 아리에티는 작은 세상 가족의 혼자뿐인 딸입니다. 세명으로 구성된 가족이 세상의 마지막 존재로 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도전정신이 강한 소녀는 인간 세상의 쇼우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부정적인 편입니다. 언제나 마음을 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내가 겪어 보지 못한 것이라면 말입니다. 그것은 작은 소녀 아리에티뿐만 아니라 현재 시대의 나이를 불만하고 어느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모두가 미래는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렇게 다가오는 미래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생각하며 도전을 합니다. 아리에티는 이런 세상에서 희망을 주는 존재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서로 돕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각자의 세상이 아닌 서로 의지를 하고 마음을 열고 가진 것을 공유하며 배려하며 살게 됩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브리는 이런 것을 기획하는 데, 대단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왜 희망을 주는 회사인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아리에티는 결국에 자신의 것을 찾기 위해 떠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마루 밑 아리에티의 남자 주인공 쇼우

    쇼우는 마음 한 구석이 약한 소년입니다. 처음에 아리에티를 만나게 되는 장면에서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렇게 겁이 많고 사연 또한 많습니다. 화목한 아리에티의 가정과는 달리 쇼우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얘기해주신 인형의 집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아리에티에게 정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삶의 의지를 가지게 되고 결국에 자신의 아픈 곳을 고치기 위하여 결심을 하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고양이도 한 마리가 나옵니다. 고양이도 그들을 돕습니다. 여러 가지 감동적인 명대사를 남기기도 합니다. 아리에티와 쇼우는 그렇게 이별을 하게 되면서 서로의 삶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의 다른 가치관과 성향을 가진 사람을 언제나 만나게 되지만, 우리는 그들과 항상 완벽하게 맞춰갈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고 각자의 삶에서 나아간다는 점을 만든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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